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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인 샤워

    브레인 샤워

    • 노경원 저
    • 위너스북
    • 2017년 10월 20일
    •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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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94747835 264쪽 152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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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지수 :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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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적이고 격변하는 세상에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변화했고, 변화하고, 변화할 것이다
    사람은 하루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 샤워하며 하루 피로를 푼다. 자신만의 독특한 샤워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때 묻은 옷을 벗고, 몸을 씻고, 새로 옷을 입는 순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옷을 입는다는 것은 예의범절을 배우고 교육을 받는 것이다. 우리는 옷을 입는 것에 관해서는 어떤 옷을, 어떻게 입어라와 같이 교육을 받는다. 하지만 옷을 벗거나 샤워하는 법은 배우지 않고 배울 필요도 크게 느끼지 못한다. 특히 두뇌를 샤워해야 한다는 생각은 더더욱 못하며 산다. 두뇌에 입혀진 옷을 벗고, 고정관념이라는 묵은 때를 벗겨보자.

    출판사 리뷰

    뇌가 샤워를 시작할 때, 최고의 생각이 떠오른다
    새롭게 생각하는 사람이고 싶은 당신을 위한 다섯 가지 브레인 샤워법!
    생각의 한계에서 벗어나는 것은 어려울까?
    생각의 차이가 나를 바꾼다
    생각의 한계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과학 분야에서 오랫동안 세상을 보고 탐구한 르네상스 맨 노경원이 생각한 방법은 우선 고정관념을 벗겨내는 것이다. 창의력은 독특한 생각들을 내 머릿속에 채우는 것이 아니라 낡은 생각을 머리 밖으로 빼내는 것에서 나온다고 한다. 우리는 ‘노벨상 받은 과학자가 내놓은 이론들은 모두 사실일 거야’,...
    뇌가 샤워를 시작할 때, 최고의 생각이 떠오른다
    새롭게 생각하는 사람이고 싶은 당신을 위한 다섯 가지 브레인 샤워법!
    생각의 한계에서 벗어나는 것은 어려울까?
    생각의 차이가 나를 바꾼다
    생각의 한계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과학 분야에서 오랫동안 세상을 보고 탐구한 르네상스 맨 노경원이 생각한 방법은 우선 고정관념을 벗겨내는 것이다. 창의력은 독특한 생각들을 내 머릿속에 채우는 것이 아니라 낡은 생각을 머리 밖으로 빼내는 것에서 나온다고 한다. 우리는 ‘노벨상 받은 과학자가 내놓은 이론들은 모두 사실일 거야’, ‘유럽에서 시행하는 정책은 무조건 좋을 거다’라고 쉽게 받아들인다. 사실 관계를 따지지 않은 일반화의 오류는 우리 시야를 좁히고 새롭게 생각하려는 사고를 막는다. 그래서 르네상스 맨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다섯 가지 브레인 샤워법을 제시한다.
    샤워 1단계_세상의 중심인 ‘나’를 알아 가는 과정
    샤워 2단계_나’가 아닌 ‘너’를 이해하는 과정
    샤워 3단계_‘나’와 ‘너’를 넘어서 ‘우리’를 아는 과정
    샤워 4단계_‘변화’의 본질을 보는 과정
    샤워 5단계_고정관념에 빠지지 않기 위한 테크닉을 배우는 과정
    다른 사람의 경험을 잘 받아들이고 써먹어야 한다. 나이와 학력, 지역에 상관없이 남의 생각을 듣고 타인의 성공과 실패 경험을 본다면 우리는 생각을 더 발전시킬 수 있다. 《브레인 샤워》로 단계를 차곡차곡 밟다 보면 새롭게 생각하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앞에서 우리는 과학을 외면할 수 없다
    과학의 법칙으로 움직이는 세상에 서 있는 '나'
    과거에도 과학은 중요했다. 우리는 세상을 이해하고 자유를 위해 과학을 배웠다. 어떻게 해야 날 수 있을까? 우주는 어떻게 생겼을까? 사람은 편리와 궁금증으로 비행기와 우주선, 인공위성 등을 발명했다.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의 시대는 더 과학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과학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브레인 샤워》는 미래를 헤쳐가려면 과학을 배우고 과학적 사고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고정관념에 도전해야 한다.
    알고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도 과학 법칙과 비슷하게 작용한다. 뉴턴의 운동 법칙으로 예를 들면, 관성의 법칙처럼 우리의 생각도 관성이 있어 자극 없이는 똑같은 생각을 반복한다. 그리고 가속도의 법칙처럼 힘과 가속도의 비례가 크기와 방향에도 있듯이 생각은 새로운 지식과 경험에 맞춰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인다. 또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처럼 모든 일에 작용과 반작용이 있듯 생각에도 상호작용이 존재한다. 생각을 좋은 방향으로 전환하려면 과학을 깊이 있게 알아야 한다. 이 책으로 과학 현상과 개념을 파악한다면 내 생각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추천글

    이 책은 망치다. 처음 보는 순간 뒤통수를 맞는 느낌이었다. 통상적인 사고체계를 파괴하는 크고 작은 망치가 여럿 담겼다.” _이광형 카이스트 바이오뇌공학과 교수

    “저자는 창의적인 생각을 연구하고 실현하려는 생각 박사다. 《브레인 샤워》로 혼탁하고 둔한 브레인을 샤워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헤쳐 나가는 혜안을 얻었으면 한다.” _유병규 산업연구원 원장

    “이렇게도 생각할 수도 있구나!” 이 책을 덮으면서 나온 한마디다. 이 책은 과학에 근거를 두고 인문학, 사회학, 심지어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을 잘 녹여 저자 특유의 통섭적 방식으로 명쾌하게 설명한다.
    _이상엽 카이스트 연구원장



    저자 소개

    노경원
    • 구분 : 저서
    • 국적 : 대한민국
    • 분류 : 경제/경영/자기계발 저자
    • 인기지수 : 42
    최근저서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에서 경제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영어영문학과와 법학과도 졸업했다. 행정고등고시 재경직에 합격한 후, 과학기술처(과학기술부) 연구기획과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원자력안전과, 공공기술개발과, 생명환경기술과, 정책총괄과 등에서 근무했다. 그리고 교육과학기술부 전략기술개발관,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국장, IAEA(오스트리아 빈 소재) 파견 등을 거쳐 지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으로 근무한다. 르네상스 맨, T자형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향후 ‘두뇌계발자’, ‘창의성 건축가(Creativity Architect)’로 소개될 수 있도록 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쌓아가고 있다. 저서로는 《생각 3.0+》, 《공부궁리》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많은 사람이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생활한다.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세상의 중심으로 여긴다. 어떻게 보면 이것은 자연적인 현상이다. 나에게 가까운 것은 잘 보이고, 잘 들리지만 먼 것은 그렇지 않다. 사람은 보고 듣고 맡고 만지고 경험하는 모든 것에 영향을 받고, 가까운 곳에 영향을 주며 산다. 하지만 자기 자신이 세상의 중심도 아닌데 모든 것을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면 실수할 수밖에 없다.
    - p.17

    다른 사람은 세상을 어떻게 보는지를 알려고 할 때는 다른 사람도 나와 똑같다고 생각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이것이 기본이다. 우리는 상호작용하는 세상에서 산다. 두 사람 이상이 참여하고 선택한 전략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상호 의존적인 의사 결정에 관한 이론이 게임이론이다. 게임이론의 기본은 동시 게임인가, 순차 게임인가의 여부 등 게임의 구조에 따라 의사 결정을 할 때, 즉 내가 어떤 전략을 선택할 때 상대방의 반응을 고려해야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만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나와 똑같이 생각하고, 반응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 p. 62

    만들고자 하는 습관을 기존의 습관 사이에 끼워 넣고 하나로 모아서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습관의 샌드위치 기법이다. 어떤 사람이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고 싶다고 하자. 예를 들어, 팔굽혀펴기를 매일 하려고 한다. 그러면 먼저 행동 패턴을 파악해야 한다. 이 사람은 회사에서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샤워한 후 휴식을 취한다. 팔굽혀펴기를 습관화하는 방법은 집에 돌아오면 팔굽혀펴기를 하고 샤워한 후 휴식을 취하는 것을 하나의 행동 그룹으로 만들어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습관은 관성과 같아서 고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탄성 한도를 벗어나는 힘을 가하면 뛰어넘을 수가 있다. 또한 연결 고리를 활용하면 생각보다 쉽게 고칠 수 있다.
    - pp. 116~117

    자신이 여러 번 직접 경험해 보고 결정을 내리면 올바른 결정을 할 가능성이 커지겠지만, 경험한다는 것이 꼭 좋은 것만도 아니고 죽음과 같이 미리 할 수 없는 경험도 많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경험을 잘 활용해야 한다. 물론 모든 것이 연결되어 변하고 있으므로 다른 사람의 경험이 나에게 그대로 적용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위인전을 읽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다른 사람의 성공과 실패를 보고 지혜를 얻어 오늘의 나에게 적용하는 것이다.
    - p.131

    과학도 바뀐다. 천동설도 과학이었다. 과거에는 상식이고, 과학적이라고 받아들였던 것들이 오늘날 잘못되었다고 판명되는 것이 많다. 자유낙하를 할 때 무거운 물체가 먼저 떨어진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과학은 갈릴레이가 틀린 것으로 판명했다(갈릴레이가 실제 피사의 사탑에서 낙하 실험을 했는지는 불확실하다). 망치와 깃털이 같이 떨어지는 것은 1971년 아폴로 15호를 타고 달에 간 우주비행사 데이브 스콧이 한 실험으로 보여 주었다. 뉴턴의 역학도 양자 세계에서는 적용할 수 없어서 많은 이론 물리학자가 양자역학을 만들어냈다.
    - pp. 192~193

    목차

    들어가는 글
    샤워 1단계 나 자신을 알라
    01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02 돌고 도는 세상의 중심
    03 나는 생각보다 이성적이지 않다
    04 감각을 너무 믿지 말라
    05 기억은 만들어진다
    06 경험에 속지 말라
    07 나 자신의 카나리아를 가져라
    08 운을 실력으로 여기지 말라
    샤워 2단계 너는 어떻게 세상을 보는가
    01 너는 나다
    02 눈에는 눈, 이에는 이
    03 서는 곳이 달라지면 풍경도 달라진다
    04 빨간 옷을 입어라
    05 대중은 지혜로운가
    06 대중의 직관을 파악하라
    07 제삼자적 관점을 가질 수 있는가
    08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할까
    샤워 3단계 나는 너와 연결된다
    01 모든 것은 다 연결된다
    02 사소한 것은 없다
    03 습관도 연결된다
    04 외부성은 없다
    05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다
    06 생각도 과학의 법칙을 따른다
    07 단절은 위험하다
    08 네트워크 원리로 대응하라
    샤워 4단계 만물은 변화 속에 머문다
    01 인생은 항해이다
    02 변화의 방향을 살펴라
    03 엔트로피는 증가한다
    04 비례의 원리로 예측하지 말라
    05 변화는 파르마콘이다
    06 변화를 막는 방해물을 조심하라
    07 변화도 상대적이다
    08 나도 변한다
    샤워 5단계 상식이란 이름을 조심하라
    01 다수결이 진리는 아니다
    02 과학의 법칙으로 고정관념을 깨라
    03 상식이 된 거짓을 알아채라
    04 나는 아버지보다 친구와 더 닮았다
    05 예외를 일반화하지 말라
    06 틀과 기준이 중요하다
    07 이치를 알아라
    08 통계에 속지 말라
    나가는 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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