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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육아멘토’ ‘육아의 신’으로 불리는 오은영 박사는 부모가 화내고 소리 지르고 후회하는 등 감정 조절에 실패하는 원인이 부모 자신의 불안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불안은 부부간 갈등을 만들고, 아이를 불안한 사람으로 만든다고 엄중히 일러준다. -MD추천-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오은영
15,120원
코로나로 아이들이 잃은 것들
김현수
13,500원
초3보다 중요한 학년은 없습니다
이상학(해피이선생)
15,300원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습니다 김양재 10,800원
사랑을 지키는 법 조나 레러 13,500원
세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육아 지나영 16,920원
아주 작은 습관의 힘 (5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제임스 클리어 16,200원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 파스칼 브뤼크네르 14,400원
일러스트로 따스함을 더한 리커버
“화내고 소리 지르고 후회하기를 반복하는 육아, 원인은 불안”
불안에 흔들릴지언정 분노하지 않는 담대한 부모, 자존감 있는 아이를 만드는
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의 명쾌한 솔루션!
아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면서도 끊임없이 잔소리하는 엄마, 아이에게 항상 엄하게 대하고 화부터 내는 아빠. 왜 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불안해하고 두려워할까? 불안과 두려움은 양육에서 어떤 문제를 야기할까?
부모의 불안과 두려움을 해결해야 아이가 행복해질 수 있다! 아이 맡기는 문제부터 교육, 친구, 인성, 건강, 생활습관까지, 부모의 대책 없는 불안을 날리는 오은영 박사의 양육 A to Z.
감정 조절이 어려운 부모 필독서! 아이에게 틈만 나면 잔소리하고 들볶는 엄마, 아이 일에 무관심하거나 화부터 내는 아빠. 뒤돌아서면 또 후회할 것을 알면서 대체 왜 부모들은 매번 그러는 것일까? ‘국민 육아멘토’ ‘육아의 신’으로 불리는 오은영 박사는 부모가 화내고 소리 지르고 후회하는 등 감정 조절에 실패하는 원인이 부모 자신의 불안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불안은 부부간 갈등을 만들고, 아이를 불안한 사람으로 만든다고 엄중히 일러준다.
“불안한 부모는 아이를 존중할 여유가 없다. 불안하면 불안할수록 걱정이 늘어나고, 그 걱정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그러다 보면 속이 다 타들어가 재만 남고 닥치는 대로 불같이 화를 낸다. 불안한 감정을 표현할 줄 몰라 화를 내기도 하고, 배우자가 그 불안을 해결해주지 않는 것에 또 화를 낸다. 서로의 불안이 부딪혀 늘 화가 난 상태로 살기도 한다. 그런데 그 대상이 주로 내 아이가 된다. 결국 부모에게 아이는 종종 화를 내도 괜찮은 대상이 된다.”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는 엄마와 아빠가 자신의 마음속 깊이 들어앉아 있는 불안의 실체를 알아차리고, 양육의 과정 과정마다 현명하게 대처해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출구 없는 육아 전쟁에서 방황하는 부모에게 전문가로서의 명확한 통찰, 선배 엄마로서의 가슴 따뜻한 다독임, 독자들이 공감하고 자신의 생활에도 적용해볼 수 있는 수많은 임상 사례까지 풍부하게 담겼다. 현대의 부모들이 가장 고민하는 사례와 부부를 육아 동지에서 적으로 만드는 잘못된 언어 습관에 대한 코칭에 대한 내용을 담아, 양육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는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글을 읽는 내내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마음으로는 아이를 사랑하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분명 ‘무관심한 아빠’였습니다. 한편 무관심한 척했던 행동의 바닥에 아빠로서의 근본적인 불안이 있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제일 먼저 아내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_가수 이상우
이 시대의 우리 아내들은 아이에게 퍼주고 또 퍼주면서도 불안해한다. 그런 아내들을 바라보는 남편들은 점점 설 자리가 없다는 생각에 아예 무관심해져 버린 지 오래다. 무관심은 무관심을 낳고, 언제부턴가 아내와 아이의 대화에 낄 수조차 없다. 무관심으로 일관하다가 길을 잃은 아빠라면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_EBS <다큐프라임> PD 김광호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속이 다 후련해졌어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통해 오은영 박사를 만난 수많은 부모들이 전하는 말이다. 오은영 박사는 아이가 대체 왜 그런지 몰라 답답해하는 부모들에게 명쾌한 원인 분석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뿐만 아니라 때로는 따끔한 채찍질을, 때로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부모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좋은 부모로 나아가는 길에 나침반을 선물한다. 그 따뜻한 시선과 풍성한 지식의 완벽한 하모니가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을 선택한 순간, 당신은 양육의 두려움과 정면 승부할 준비가 된 것이다. _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작가 조은영
오은영
정신과 전문의이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신촌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전공의로 의사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서울삼성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임의 및 임상교수를 거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미국 신경정신의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학회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유수의 외국 대학 및 국내 대학에서 초청강의를 하는 등 학술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의사 오은영의 프로필은 이상과 같이 화려하다. 그러나 대한민국에 이 정도의 의사, 굉장히 많다. 우리가 이 책의 저자 오은영에게 기대하는 것은 하얀 의사 가운 안에 숨겨둔 전문의로서의 차가운 조언이 아니다. 그 보다는 조금 더 뜨거운, 엄마로서의 경험과 의사로서의 지식이 어우러진 진정성 있는 솔루션이다. 애매모호한 자녀교육서의 잔소리에 지친 부모들, 두루뭉술 근거없는 양육법의 모르모트가 되고 있는 아이들, 양육의 일선에서 좀더 명확한 정보에 목마른 교사들.... 이들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또랑또랑한 눈매와 따뜻한 가슴으로 쓴 오은영표 처방전이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보여준, [60분 부모]에서 보여준, 오은영이 아니면 안 되는 바로 그 솔루션! "아이를 키우는 일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겁내지 마라. 두려움과 불안은 부모를 절대 파괴하지 않는다. 오히려 두려움과 불안은 부모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아이들을 더 건강하게 만든다. 두려움과 불안의 실체를 알고 차근차근 풀어나가다 보면 오히려 양육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게 되고, 내 안에 숨어 있는 놀라운 능력인 모성과 부성을 발견하게 된다." 답이 없는 양육전쟁에 답을 주고자 쓴 책이, 결국 이 시대 부모들의 자화상이 되었다. 중학교 1학년 아들의 엄마이자 일하는 엄마로 지내온 저자의 시간들이 응축되어 읽는 이의 마음 바닥을 울린다. 깊은 반성과 새로운 희망이 함께 하는 행복한 독서가 된다.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이자 아동학대예방센터 전문위원, 오은영 소아청소년 클리닉 및 학습발달 연구소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엄마표 마음처방전]이 있다.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와 EBS [60분 부모]의 패널로도 계속 출연 중이다.
우리나라 엄마들은 아이를 대할 때 죄책감, 미안함, 욕심을 많이 느낀다. 이 세 가지가 엄마의 불안을 만드는 원인이 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큰 불안을 만드는 것은 욕심이다. 내가 갖고 싶고, 성취하고 싶고, 이루고 싶은 위치에 아이가 다다랐으면 좋겠다고 욕심을 부린다. 공부를 못해 한이 맺힌 사람은 아이가 공부를 못하면 말할 수 없이 불안해한다. 마치 자신처럼 불행해질까 봐 안타까운 마음에 느껴지는 불안이지만, 아이와 자신을 잘 분리시키지 못한 것이 원인이기도 하다. 부모와의 관계가 좋지 못했던 사람은 아이가 자신처럼 괴롭고 힘든 마음이 생길까 봐 지나치게 집착하여 불안해진다. 그런데 이러한 욕심은 모두 자기 확신이 없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자신부터가 ‘이 정도면 됐어’ ‘충분해’라는 마음을 갖는 게 잘 안 되기 때문이다.
p. 53
과잉 통제를 하는 아빠의 경우, 겁 많고 나약하며 세상에 대해 많은 불안을 느끼는 자신의 모습을 들키지 않기 위해 가부장적이고 엄격한 모습을 취한다. 가부장적인 아빠들 중에는 생각 외로 불안의 정도가 높은 사람이 많다. 가부장적이고 엄격하게 행동함으로써 자신의 불안을 상쇄하는 것이다. 이들은 힘있는 존재로 보이기 위해 일부러 아이에게 친밀하고 다정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우리 민철이 정말 멋진데”라고 말하는 것이 왠지 약한 사람처럼 보인다고 느껴 아이에 대한 칭찬도 절제한다. 전혀 엄격하고 무섭게 다룰 필요가 없는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에게 설득하거나 설명하는 대신 항상 강압적인 태도를 취한다. 이렇게 되면 아이는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율성을 발달시키지 못해 자기 의견을 쉽게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는데, 쉽게 말해 기가 죽어버리고 만다. 그러면서 겉으로는 아빠를 두려워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아빠에 대한 분노가 쌓인다. 결국 아이는 화가 나지만 무섭고 두려워 분노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겉과 속이 다른 마음으로 인해 늘 혼란을 느끼며 매사 불안해하는 행동을 보인다.
p. 75
아이는 마치 포도송이 같아서 그중에는 작은 포도알도 있고, 큰 포도알도 있고, 덜 익은 포도알도 있고, 알맞게 익은 포도알도 있다. 진한 보랏빛의 포도알이 있는가 하면, 밝은 붉은 빛을 띠는 포도알도 있다. 그 모든 포도알이 모인 하나의 포도송이가 내 아이다. 그런데 우리 부모들은 그것을 모른다. 아이가 가진 모든 면을 통합해서 아이 자체로 받아주지 못하고 주변의 많은 것과 아이를 비교해 멀쩡한 아이를 비참하게 만든다. 아이가 공부는 못하지만 심성이 착하다면 “의사, 박사는 못 되겠지만, 뭘 하든 괜찮은 사람으로 평가받겠구나”라고 평가해줘야 한다. 아이가 줄넘기를 열심히 연습했는데도 잘 못하면 “네가 줄넘기 대회에 나갈 것도 아닌데 그 정도면 되지”라고 말해줄 수 있어야 한다. 그것으로 아이가 자신을 열등하게 느껴서는 안 된다. 나는 사실 어렸을 적부터 춤을 잘 못췄다. 지금도 못 춘다. 그런데 요즘 엄마들은 아이가 춤을 못 추면 댄스 학원에 보내고, 줄넘기 과외도 시킨다. 인간은 포도송이처럼 작은 부분 부분이 모여서 전체를 이룬다. 그런데 포도알 하나를 사과의 색과 비교하고, 다른 포도알은 오렌지와 크기를 비교하고, 또 다른 포도알은 바나나와 맛을 비교하여 그것을 모두 합쳐서 아이를 만들려고 한다. 이렇게 하면 아이는 자신에 대한 어떤 정체성도 가지지 못한다.
p. 346
불안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모두 내 안에서 비롯된다. 때문에 불안하다면 그다음부터는 초점을 ‘나’로 돌려야 한다. ‘나는 뭐가 불안하지? 나는 어떨 때 불안해질까? 뭐가 나의 불안을 유발하지? 불안할 때 내가 주로 쓰는 방법은 뭐지’ 하고 생각해본다. ‘내가 성질을 내는구나, 내가 말을 좀 함부로 하는구나, 내가 잔소리가 좀 많구나, 내가 문제로부터 도망가는구나’ 등 불안의 모습을 제대로 보아야 한다. 불안의 모습을 제대로 보는 것만으로도 불안은 어느 정도 낮아진다. 불안을 다룰 때 가장 위험한 상황은 내가 왜 불안한지, 내가 불안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지 못할 때다. 하지만 불안의 정체를 알고 내가 그로 인해 어떻게 변하는지 알면, 이미 그것만으로도 불안은 옅어진다. 불안도가 높으면 누구나 행복하기 어렵다. 정말 행복해도 되는 순간조차 불안 때문에 행복을 의심하기 때문이다. 부모의 불안도가 높으면 아이에게 주는 영향은 치명적이다. 아이가 부모로부터 행복이 아니라 불행을 학습하기 때문이다. 부모의 불안한 습관을 그대로 배워서 행복을 행복인지 모르는 아이로 자랄 수 있다. 아이에게 부모가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큼 좋은 교육은 없다.
p.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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