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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 음식의 궁합
- 야마모토 히로토 저
- 최병철 역
- 넥서스BOOKS
- 2010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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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ISBN: 9788960008571
188쪽
152 x 223 (㎜)
지금 이책은
- 판매지수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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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약과 음식에도 절대 피해야 할 궁합이 있다!
잔병치레가 많아 감기약, 두통약 등을 먹어 버릇했더니 이제는 내성이 생겼는지 약효를 전혀 볼 수 없다. 게다가 약을 먹었는데도 오히려 증세가 악화됐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음직한 약이나 건강보조식품 복용 후의 상황들이다. 문제는 약 자체가 아니라 바로 약과 음식의 궁합과 먹는 방법에 있다! 예를 들어 카페인이 든 감기약(감기약에는 졸음을 불러일으키는 항히스타민제 성분과 졸음을 막기 위한 중추신경 흥분제인 카페인이 들어 있다.)을 커피, 녹차 등 카페인 음료와 함께 섭취하면, 약에 포함되어 있는 카페인과 음료의 카페인 성분이 결합해 불면증, 구토 심하게는 부정맥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증상에 맞는 약을 복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그 약효를 확실히 살려줄 수 있는 음식을 선별해 먹어야 할 때다.
■약과 음식, 궁합을 알아야 약발이 잘 받는다
질환의 치료를 위해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 아무 음식이나 먹는다면 병의 치료는커녕 오히려 병을 키울 수 있다. 이 책은 그처럼 약과 음식의 맞지 않는 궁합 때문에 낳는 부작용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감기약이나 위장약, 만성질환 치료제와 같이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약을 위주로 다뤘기 때문에 유용하며, 피해야 할 약과 음식을 먹었을 때 나타나는 여러 가지 부작용들의 핵심을 콕콕 짚어 설명했다.
또한 약에 대한 효능과 해당 제약회사가 표시되어 있어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약과 비교해 볼 수 있어 좋고, 음식의 영양 성분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유익한 건강 정보들도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가까이 두고 약을 섭취할 때마다 먹어도 되는 음식과 가려야 하는 음식들을 체크해 복용한다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 알고 먹은 약이 몸에도 이롭다!
감기약과 카페인 음료, 위장약과 우유, 아스피린과 영양 드링크 등 궁합이 맞지 않는 약과 음식을 무심코 병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알고 먹으면 약이지만, 모르고 먹으면 독이 되는 약과 음식의 조합을 알아야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음식의 궁합
-감기약과 카페인 음료 → 불면증, 구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아스피린과 장아찌 → 위벽에 구멍이 뚫릴 위험이 있다
자주 먹는 약과 음식의 궁합
-위장약과 녹차 → 부작용으로 구토 증세가 생길 수 있다
-위장약과 담배 → 궤양의 재발 가능성이 높아진다
-수면제와 알코올 → 경우에 따라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만성병 치료제와 음식의 궁합
-혈압강하제와 자몽 → 현기증, 빈맥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뇨제와 감초 → 저칼륨혈증을 일으킨다
-천식 치료제와 초콜릿 → 발진,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
잘못 먹으면 탈나는 건강보조식품의 궁합
-비타민 A제와 항응혈제 → 소화기 내에서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
-비타민 C제와 철분제 → 위장 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
현대인이 걸리기 쉬운 병과 음식의 궁합
-항우울제와 치즈 → 부작용으로 두통,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다
-금주제와 장아찌 → 가슴 울렁증, 구토 증상이 일어난다
-저용량 경구 피임약과 항우울증 허브 → 부정 성기출혈의 위험이 있다
발암물질을 만드는 음식의 궁합
-발색제와 생선알.생선살 → 발암물질을 만든다
-발색제와 향신료 → 발암물질을 만든다
■건강 칼럼
최근에는 수입 농산물의 유입과 환경오염으로 인한 농약 사용으로 인해 우리는 알게 모르게 과다한 농약을 섭취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식탁으로 유입되는 식품첨가물로 인해 화학물질이 체내에 들어올 기회가 셀 수 없이 많아지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발생한 약 또는 음식 섭취로 인한 부작용의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한다.
저자 소개
저자 : 야마모토 히로토 (山本 弘人 )
1957년생으로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대학 졸업 후 다수의 출판사에서 근무한 후 미국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비즈니스 잡지, 법률 잡지에서 편집장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오염된 몸-식품첨가물, 환경호르몬, 식물 알레르기>
,
<먹어서는 안 되는 위험한 첨가물!>
등이 있다.
역자 : 최병철
저자 최병철 박사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임상약학 이론에 입각한 복약지도 강의를 개척한 인물이다. 그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에 건너가 약사면허증을 획득한 후 로스앤젤레스 미드웨이병원 약국에 근무하며 미국약사회, 미국임상약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했다.
94년 귀국 후 개국약사를 위한 임상약학과 복약지도 강좌를 열어 환자 중심의 약사직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보급하는데 앞장섰다.
그의 진가는 2000년 의약분업을 통해 더욱 명확히 드러났다. 최 박사는 2000년 초부터 8월 1일 의약분업이 시행될 때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그를 만나지 않은 개국약사가 없을 정도로 밤 새워 복약지도 강의를 했다. 의약분업이 시행된 후에도 약계 전문신문과 인터넷 등을 통해 복약지도 강의 및 기고를 하여 약물 지식에 대한 약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그는 바쁜 와중에도 임상약학차트(2000), 일반약 임상약학(2007, 2012 개정), 임상약리학(2013), 건강전문직을 위한 약리학(공저, 2010), 임상독성학(공저, 2014) 등의 저서를 내놓으며 약사 사회 최고수의 전문 강사 및 저자로 자리매김 했다.
역자 소개
중앙대 약대 및 연세대 보건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로스앤젤레스 미드웨이 병원 입원환자 약국에서 인턴을 마치고, 캘리포니아에서 약사 면허를 취득했다. 조선대 약대에서 약학박사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중앙대, 영남대에서 임상약학(약물상호작용)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미국약사회 정회원, 대한약사회 약학이사이자 대한약학회 개국분과 부회장 및 한국임상약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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