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악동에서 좋은 아빠가 되버린 김창렬의 육아이야기를 맛깔나게 답았다. 아들 주환이를 키우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들, 함께 울고 웃었던 이야기들과 아이를 키우면서 끊임없이 고민하여 깨달았던 내용들을 함께 담아냈다. 육아노하우를 얻는 것은 물론 신나는 놀이육아법을 배울 수 있고, 아내의 마음과 입장을 담은 '아내의 다이어리'와 산부인과 전문의의 육아팁, 가정 내 원만한 커뮤니케이션 방법까지 실었기때문에 행복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 악동 김창렬의 좌충우돌 육아일기!
아이와 함께 놀고 함께 배우는, 김창렬식 놀이육아!

악동에서 멋진 아빠가 된 DJ DOC 김창렬의 즐거운 육아 이야기. 주환이를 키우면서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거기서 얻은 나름의 육아 노하우, 그리고 ‘친구처럼 함께 놀고 함께 배우는’ 아빠 김창렬의 신나는 놀이육아법이 담겨 있다.
《김창렬의 아빠수업》에는 ‘가요계의 악동’, ‘스트리트 파이터’란 별명을 갖고 있던 김창렬이 한 아이의 아빠가 되면서 스스로 달라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리얼하게 담겨 있다. 그것은 아이 주환이의 성장일기임과 동시에 남자 김창렬이 ‘진짜 아빠’가 되어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특히 이 책에는 김창렬만의 특별한 놀이육아법이 담겨 있다. ‘가장 좋은 아빠는 친구 같은 아빠’라는 어느 설문조사 결과처럼 김창렬은 정말 ‘함께 놀며 즐기는’ 친구 같은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다. 함께 웃고 떠들고 노래하고 몸을 움직여 노는 과정에서 아이가 저절로 상상력과 표현력을 익히게 만드는 김창렬식의 놀이육아 방법이 무척이나 기발하다. 여기에 아내의 마음과 입장을 담은 ‘아내의 다이어리’와 산부인과 전문의의 육아팁, 바람직한 가정 내 소통법을 곳곳에 배치하여 예비ㆍ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조언을 두루 담았다.


결혼 후 가장 많이 달라진 스타 1위 !
‘스트리트 파이터’ 김창렬이 달라졌다 !
대한민국 대표 악동이 펴낸 좌충우돌 육아일기

노래하는 창렬이, 가요계의 악동, 스트리트 파이터… 지금까지 참 많은 타이틀을 달고 살아온 DJ DOC 김창렬이 육아일기를 펴냈다. 그동안 연예면보다 사회면에 더 많이 등장한 악동 김창렬이 책을, 그것도 육아에세이를 펴냈다는 것은 사실 의외(!)의 소식이다. 그리고 동시에 그 내용이 궁금해진다.
《김창렬의 아빠수업》은 대한민국 대표 악동에서 멋진 아빠가 된 김창렬의 신나는 육아 이야기이다. 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나름의 육아노하우, 그리고 김창렬식의 재미있는 놀이육아법을 담고 있다. KBS
<불량아빠클럽>
<빅마마 - 아빠수업>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친친>
등을 통해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개구쟁이 주환이와의 울고웃는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남자는 결혼해야 철이 드는 게 아니라 아빠가 돼야 철이 든다.”고 했던가. 김창렬은 스스로 한 아이의 아빠가 되고 나서야 철이 들었다고 말한다. 예전에는 자기 기분만 생각하며 살았지만, 아빠가 된 후에는 하기 싫은 일도 하게 됐고 욱하는 성질도 많이 누르며 산다고. 이유는 하나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진 몰라도 ‘내 가족, 내 아이에게만큼은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 그 바람, 그 마음 하나 때문이다. 최근 몇 년간 많은 사람들이 “김창렬이 달라졌다.”는 말을 해왔지만, 솔직히 김창렬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나는 쉽게 뜨거워지는 사람이다. 김창렬이란 사람 자체가 변했다고 말할 순 없다. 다만 결혼을 하고 주환이가 태어나면서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한 번 더 참게 됐다. 예전에는 길을 가다가 누가 ‘어, 노래하는 창렬이다!’라고 말하면 그게 꼭 놀리는 것처럼 들려서 ‘야! 너 지금 뭐라 그랬어!’ 하고 시비를 걸었었는데 이제 와 생각해보니 그게 다 관심의 표현이더라. 그래서 요즘은 같은 소릴 들어도 ‘아이쿠, 이거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지나간다.”



그런데 아빠가 되고 나서 한 가지 정말 눈에 띄게 달라진 게 있단다. 일을 ‘즐기면서’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스케줄이 있어도 별 재미가 없었고, 방송에 나가서 입바른 소리를 하지도 않았다. 일이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그냥 혼자 편하게 살았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일을 열심히 찾아다닌다고. 심지어는 ‘내가 잘못되면 내 아내, 내 아이는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에 위험한 촬영을 꺼리다보니 겁쟁이, 소심한 A형처럼 변했다는 말을 듣기도 한단다. 한때 ‘스트리트 파이터’라 불리던 김창렬이 말이다.

《김창렬의 아빠수업》 이 책 속에는 이처럼 악동이라 불리던 한 남자가 한 아이의 아빠가 되면서 스스로 달라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리얼하게 담겨 있다. 그것은 아이 주환이의 성장일기임과 동시에 남자 김창렬이 ‘진짜 아빠’가 되어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김창렬은 이 책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나 스스로 좋은 아빠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항상 늦게 들어가고 또 늦게 일어나다보니 주환이랑 함께 놀 시간이 늘 부족하다. 그런데 이대로 가다가는 나 따로, 주환이 따로, 아내 따로, 모두 따로따로일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나 자신과 몇 가지 약속을 했다. 첫번째는 ‘주환이랑 있을 때는 주환이에게 집중하자!’ 두번째는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많이 만들자!’ 그렇게 나름대로 다짐을 하고 메모를 계속하다보니 김창렬식 육아일기가 완성됐다. 내가 전문가들처럼 대단한 지식이나 정보를 줄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내가 주환이를 키우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들, 주환이와 울고웃었던 이야기들을 그냥 있는 그대로 얘기하고 싶었다. 그리고 내 나름대로 얻은 노하우라면 노하우랄까, 그런 것들을 전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가장 좋은 아빠는 ‘친구 같은 아빠’ !
아이와 함께 놀고 함께 배우는, 김창렬식 놀이육아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어느 설문조사에서 가장 좋은 아빠는 ‘아이와 놀아주는 아빠’라는 결과가 있었다. 그런데 김창렬은 아이와 ‘놀아주는’ 아빠가 아니라 ‘함께 노는’ 아빠다. 총싸움을 할 땐 두두두두~ 입으로 소리를 내며 뛰어다니고, 엎치락뒤치락 레슬링을 할 땐 오히려 주환이보다 더 신나 한다. 놀아준다는 마음이 아니라 함께 논다고 생각하면 아빠도 즐겁고 아이도 즐겁고. 즐거운 만큼 아이는 아빠와의 놀이에서 더 큰 충족감을 얻고 원하는 놀이효과도 두 배가 된다.



《김창렬의 아빠수업》에는 주환이를 키우면서 얻은 육아노하우와 더불어 친구 같은 아빠 김창렬의 신나는 놀이육아법이 담겨 있다. 함께 웃고 떠들고 노래하고 몸을 움직여 노는 과정에서 아이가 저절로 상상력과 표현력을 익히게 만드는 김창렬식 놀이육아법이 무척이나 기발하다. 또한 안 되는 것은 안 된다는 나름의 원칙이 공존하고 있어 아이를 처음 키우는 부모들이 자율과 훈육 사이의 기준을 정하는 데 충분히 참고할 만하다.

여기에 아내의 마음과 입장을 담은 ‘아내의 다이어리’와 산부인과 전문의의 육아팁, 가정 내 원만한 커뮤니케이션 방법까지 곳곳에 배치하여 예비ㆍ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조언을 두루 담았다.






신나게 놀면서 배워요!
눈높이에 맞춰 얘기해요!
아이와 잘 통하면 효과는 만점!
친구 같은 아빠, 김창렬의 즐거운 놀이육아!



▶ 일주일에 하루는 아이와 노는 날 | 세상에 바쁘지 않은 아빠는 없다. 일주일에 하루이틀만이라도 아이와 노는 날을 정하자. 나는 주말에 주환이와 정말 신나게 논다. 그렇게 놀고 난 월요일이면 주환이는 유치원에서 가서 아빠랑 재밌게 논 걸 자랑하고 친구들과도 같이 해보느라 신이 난다. 그렇게 월요일을 재밌게 시작하니 주환이의 일주일은 언제나 즐거울 수밖에.



▶ 몸을 써서 놀면 머리가 좋아져요 | 주환이와 놀 때는 되도록 몸을 쓰면서 논다. 집 안에서 놀 때는 레슬링. 칼싸움, 총싸움, 밖에서 놀 때는 술래잡기, 미끄럼틀~. 운동도 운동이지만 아이 때는 몸을 움직이며 노는 것이 두뇌개발에 좋다.



▶ 몸이 힘들면 칭찬과 호응으로 | 칭찬과 호응은 놀이의 기본. “와~ 잘 만들었다! 대단한데!” “이 그림을 주환이가 그렸어? 진짜 멋지다!” 약간 오버해서 칭찬하고 감탄하면 주환이는 너무 신나하면서 또 다른 걸 그리거나 만든다. 아이와 놀 때 육체적으로 힘이 들면 무조건 칭찬과 호응해줘라. 아이들은 자기 말을 열심히 들어주고 호응만 해줘도 아빠가 자신과 놀아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 ‘하지 마’란 말은 제발 하지 마! | 아이에게 “하지 마!”라는 말부터 하면 반발심만 생긴다. 왜 하면 안 되는지를 먼저 알려주는 게 중요하다. “김주환, 이렇게 하면 벽이 더러워지잖아요. 더러워지면 아빠가 벽에 새 종이를 붙여야 하니까 벽에는 낙서하면 안 돼요. 알았죠?” 효과는 물론 만점이다.



▶ 안 되는 건 안 돼! | 아무리 친구 같은 아빠라도 원칙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아이의 자율에 맡기지만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에 대한 기준은 명확하게 세우고 분명하게 가르친다. 대신 무조건 안 된다고 말하기보단 상황을 차근차근 설명한다. “김주환, 이곳은 사람들이 많으니까 크게 떠들면 안 돼요.” 아이가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데드라인을 정해주는 것도 좋다. “지금부터 장난감 가지고 놀 시간 10분 남았습니다~.” 그러면 주환이는 바로 알아듣고 장난감을 내려놓는다. 신기할 정도로 말이 잘 통한다.



▶ 실수를 해도 잘한다~ 잘한다~ | 나는 주환이의 머리를 자주 쓰다듬어준다. 실수를 해도 쓰다듬어주고, 잘했을 때도 쓰다듬어준다. 한번은 주환이가 블록 쌓기를 하는데 자꾸만 블록이 쓰러지는 게 아닌가. “우씨, 우씨.” 하며 힘들어하기에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오히려 칭찬을 했다. “와~ 김주환, 블록 쌓기도 잘하네!” 그랬더니 갑자기 집중력을 갖고 분발, 드디어 원하는 높이까지 성공!



▶ 아이 눈높이에 맞춰라 | 아이의 눈높이에서 노는 건 기본이다. 중요한 건 혼을 낼 때도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는 것. 어려운 어른들의 말로는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아이는 ‘아이의 언어’로 얘기해야 올곧이 알아듣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다. 하루는 식당에서 주환이가 밥을 먹다 말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게 아닌가. “김주환, 너 자꾸 왔다갔다하면 집에 가서 고양이랑 같이 자게 한다!” 그러자 주환이는 냉큼 제자리에 앉아 밥을 먹었다.

임산부 우울증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 남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하루 한 끼는 꼭 아내와 함께하라는 것이다. 아내가 굶으면 뱃속의 아기도 굶는다. 남편이 신경써서 아내를 챙기고 함께 식사를 해야 아내도 건강해지고 결국 태아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주게 된다. 또 아내에게 “예쁘다.”는 말을 자주 해주는 게 중요하다. 여자들은 임신하고 나면 불평이 많아진다. 임신 전에는 좋았던 피부에 트러블도 많이 생기는 것 같고 왠지 얼굴이 푸석푸석하다며 투덜댄다. 또 옷을 입어도 맵시가 안 난다는 둥 살이 너무 많이 찌는 것 같다는 둥 자주 불만을 토로한다. 그럴 때마다 아내는 남편에게 물어본다. “자기야, 나 어때? 뚱뚱해 보이지? 피부 안 좋아 보이지?” 그럴 때 남편은 이렇게 말해야 한다. “무슨 소리야, 예쁘구만. 피부도 좋아! 난 임신한 여자들이 제일 예뻐 보이더라.” 이렇게 말해주면 거짓말인 줄 뻔히 알면서도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들 것이다.
남편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혹시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무조건 먼저 사과하고 무조건 져줘라! ‘아내가 임신했을 때 잘못하면 평생 간다.’는 말이 있는데, 임신을 하게 되면 그만큼 예민해지기 때문이다. 나도 채희가 임신했을 때 배에 튼살 크림 한번 못 발라주고 술 마시고 늦게 들어왔던 게 지금도 미안하다. 처음엔 서운하다고 말하던 채희도 나중에는 다 지난 일이라고 잊어버렸다고 했지만 살다가 서운한 일이 생기면 그때의 기억이 다시 되살아날 것은 뻔한 일이다. 그러니 대한민국 남편들이여, 아내가 임신했을 때는 무조건 잘하고! 무조건 져주고! 무조건 복종하자! pp.68-69

‘아내의 다이어리’ | 난생 처음 임신을 하고 나니 정말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았다. 이것저것 먹고 싶은 식욕은 어느새 식탐이 되고 정말 내 안에 ‘식신’이 있어 나를 조종하고 있는 것 같았다. 임신 전에 나는 늘씬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특별히 식탐이 있지도 않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식욕이 왕성해져서 만삭이 됐을 때는 예전 평소 몸무게보다 20킬로그램 이상 늘어 있었다. 오빠랑 함께 외식을 하러 가면 항상 3인분을 시켰다. 어떤 날은 오빠가 내 모습이 미련해 보였는지 “그만 먹어!”라고 말한 적도 있다. 그런데 나의 식욕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오빠와 불고기 3인분을 먹고 집에 들어오는 길에 몰래 편의점에 들러 빵을 사들고 들어와 오빠 몰래 먹었던 적도 있다. “칫, 내가 먹고 싶어서 먹는 건가? 아기가 먹고 싶다고 하니까 먹는 거지!” 오빠는 이런 나의 식욕을 ‘먹성’이라고 했지만 나는 ‘먹성’이 아니라 ‘모성’이라고 강조하고 싶다. “내가 배가 고파서 먹는 게 아니라 뱃속에 아이가 먹고 싶어서 그런 거라구!”
혹시라도 입덧이 끝난 후에 정말 먹고 싶은 게 당긴다면 그건 아이에게 영양소가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나를 위해서 먹는 게 아니라 태어날 내 아이를 위해서 먹는다고 생각하고 임신중에는 정말 잘~ 챙겨먹어야 한다. pp.51-52

내가 〈스타골든벨〉에 출연해서 “분유 값 벌러 나왔습니다.”라고 한 적도 있지만, 정말 아기들 분유 값이 만만치 않다. 분유도 유통기한이 있어서 개봉 후에는 3주 이내에 다 먹어야 한다.
아기들은 분유를 먹고 토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우리 주환이는 정말 심하게 토할 때가 많았다. 처음 아기를 키우다보니까 분유를 어느 정도 먹여야 하는지, 지금 주환이가 배가 부른지 고픈지를 잘 알지 못했다. 그래서 울기만 하면 분유를 먹였다. 그러니 당연히 주환이는 먹는 양이 너무 많아 토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초보 엄마 아빠 때문에 주환이가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누워 있을 때는 혹시라도 토할 경우에 대비해서 머리를 옆으로 돌려줘야 한다. 똑바로 누워 있다 토하면 기도가 막혀서 큰일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다가 토했을 때는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주고, 토한 후에는 탈수 증상으로 목이 마를 수 있으니 30분 간격으로 보리차를 주는 게 좋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기가 아플 때 분유를 어떻게 줘야 하는지가 가장 큰 고민이다. 아기가 열이 나고 펑펑 울고 있는데 분유라도 입에 대줘야 하는 건지, 아니면 울음을 그칠 때까지 분유를 주지 말아야 하는 건지. 만약 아기가 고열에 시달리거나 감기 때문에 고생할 때는 아기가 스스로 먹는 만큼만 주는 게 좋다. 평소 아기가 먹는 양이 200밀리리터라 하더라도 아기가 100밀리리터만 먹고 혓바닥으로 젖병을 밀어내면 그만 먹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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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_ 우리 아이에게는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

제1부 악동 창렬이, 드디어 아빠 되다

악동 김창렬, 결혼 3개월 만에 아빠 되다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첫걸음
입덧 심한 우리 아내, 이렇게 챙겼어요
행복한 엄마, 똑똑한 아기를 위한 김창렬식 태교법
임신한 아내가 우울할 틈도 없게 해주세요
임신한 아내를 위한 맛집 4곳을 소개합니다
출산 준비, 이렇게 하면 어렵지 않다!
아빠가 된 후 정말 잊지 말아야 할 것들


제2부 아빠라서 행복해요

결혼 후 남편이 꼭 챙겨야 할 세 가지
김창렬이 제안하는 신생아 돌보기 A to Z
우는 아기 달래는 기상천외 노하우
주환아 아빠가 미안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아빠


제3부 아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아빠수업

제멋대로 아이 vs. 속수무책 아빠
“사랑해” 한 마디의 위력
아이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아빠수업
좋아하는 걸 버려야 좋은 아빠가 된다?
부부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아이는 아빠라는 거울을 보며 자란다
비교하지 마세요!
아이가 놀이방에 갈 때 아빠가 해야 할 일
주환이에게 여자친구가 생겼어요!


제4부 김창렬이 제안하는 최고의 놀이육아법

10분만 함께 놀아도 아이가 달라진다
몸을 써서 놀면 머리가 좋아져요
실수를 통해 배우는 아이들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 “하지 마!”
아이의 버릇을 고치는 ‘무관심 요법’
주환이는 혼자서도 잘해요!
아이 덕분에 좋은 사람이 되어갑니다
친구 같은 아빠 ‘프렌디’

에필로그 _ 스무 살 주환이에게 아빠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