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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가지 사진 촬영 조명과 후보정 기법 인물사진 전문작가 케빈 쿠보타가 공개하는

    시리즈 : acornLoft [35]

    원제 : Kevin Kubotas Lighting Notebook: 101 Lighting

    • 케빈 쿠보타 저
    • 조윤철 역
    • 에이콘출판
    • 2014년 10월 28일
    • 정가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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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60776180 316쪽 600g 188 x 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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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지수 :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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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acornLoft (35)

    출판사 리뷰

    ★ 요약 ★
    조명 마스터로부터 배우는 최고의 조명 비법들!
    사진 조명에 관한 실전 가이드를 표방한 이 책은 마치 촬영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바탕으로 장면에 어울리는 최적의 분위기 연출 방법과 입체감을 더하는 필수 조명 기법 등을 설명한다. 특히 101가지에 이르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촬영 상황을 통해 인물사진의 기본이 되는 조명 설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최종 이미지를 얻기 위한 촬영 과정과 후보정에 관한 기본적인 테크닉도 함께 다룬다. 사진에 대한 기초적 이론과 진행 과정의 섬세한 설명, 사진에 대한 열정, 사진가로서의 자세 등이 망라된 이 책은 늘 창조적인 작업을 요구받는 사진가들을 위한 완벽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역사를 통해 배우는 주요 조명 트렌드
    ■ 조명의 퀄리티, 광량, 조명비 관련 필수적인 기법에 대한 이해
    ■ 노출계와 히스토그램 활용법
    ■ 각 촬영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DIY 조명 키트 구축
    ■ 어퍼처, 라이트룸, 포토샵에서의 기본적인 후보정 기법

    ★ 이 책의 대상 독자 ★
    인물사진을 중심으로 하는 상황별 조명 연출법과 촬영 노하우를 익히고, 사진가로서의 새로운 동기와 창조적 영감을 얻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인물사진을 위한 다양한 분위기 연출에 관심 있는 취미 사진가
    ■ 다양한 조명 장비의 효과적인 활용을 고민하는 전문 사진가
    ■ 사진 촬영과 이미지 후보정에 필요한 영감을 얻으려는 모든 사진가

    ★ 이 책의 구성 ★
    1장, '조명 히스토리 개요'에서는 조명 기법의 시대별 변화 흐름을 살펴보고, 사진 촬영에서 조명이 가진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한다.

    2장, '조명 언어(용어)'는 일반적인 조명 스타일을 차례로 설명하고, 사진 분야에서 두루 쓰이는 조명 관련 용어를 모아 소개한다.

    3장, '필수 조명 기법'에서는 조명 측정, 조명 퀄리티, 조명도, 조명비 등의 개념을 자세히 설명하고, 자연광과 인공광의 균형적인 활용, 기존 조명과 보조 조명의 조화 등을 살펴본다.

    4장, '조명 툴 살펴보기'는 플래시 조명 장비, 연속광 장비, 확산 툴 등 다양한 조명 장비를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이 장을 통해 각 촬영 상황에 맞는 최적의 조명 툴을 선택할 수 있다.

    5장, '나만의 조명 장비 구축하기'에서는 조명 기법을 좀 더 편리하게 구사하기 위해 나만의 조명 장비를 구축하는 법을 다룬다. 기본 조명 장비를 비롯해 DIY 조명 키트, 전천후 조명 장비, 스튜디오 장비 등을 차례로 확인할 수 있다.

    6장, '보정: 이미지에 생기를 더해주는 후보정'에서는 이미지 후보정에 대한 저자의 철학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들을 이용한 몇 가지 후보정 기법을 설명한다.

    이어지는 '101가지 조명 노트북'에서는 저자가 제시하는 101가지 인물촬영 사례를 통해 각 장면별 분위기 연출 방법과 필수 조명 기법을 자세히 살펴본다.

    ★ 저자 서문 ★

    사진가들이 흔히 중얼거리는 말 중 하나는 '저기에 빛이 있어야 하는데!'라는 것이다. 빛은 기존 조명을 손상시키지 않고서 보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빵을 자르되, 부서뜨려서는 안 된다.'는 룰과도 같다. 아름다운 빛이 가져야 할 특성을 고스란히 활용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동안 나는 사진 조명에 집중하면서 수많은 책을 살펴보았다. 물론 매뉴얼처럼 핵심사항만을 찾아내길 원하는 사진가들도 많겠지만, 주요 디테일들을 깊숙이 들여다보는 과정 역시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 조명 과학은 변수가 많기 때문에, 풍부한 정보들이 있어야 이를 가장 효율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이 책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더 깊숙한 세부사항의 경우, 몇몇 추천 서적들을 살펴볼 것을 권장한다.

    이 책은 일종의 실전 가이드다. 장황한 기술서가 아닌, 마치 촬영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려 애썼다. 내가 직접 보는 것과 생각하는 것, 그리고 왜 이 촬영 장비를 선택했으며 불가피한 장애물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등을 비롯해, 지난 20여 년간 사진과 조명에 관련된 실질적인 경험들을 담았다. 광고, 인물 사진, 웨딩 사진가로 활동하면서 나는 각 장르마다 다양한 조명 기법들을 적용시켜왔다. 이 책은 주로 인물 사진에 관련된 광범위한 스타일과 테크닉을 소개하지만, 실제 작업에선 더 창조적인 프로젝트로 응용시킬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 책이 사진가로서 조명을 보고 활용하고 창조해내는 데 더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현장 작업에서 귀중한 레퍼런스 가이드이자 침대 머리맡에 언제든지 꺼내두고 볼 수 있는 책으로 활용하면서, 가능하면 자주 책장을 들춰보길 바란다. 또한 책과 관련된 동영상 및 iApp을 활용하거나, TheLightingNotebook.com에서 조명 관련 최신 경험담이나 교육 소스 등을 살펴봐도 좋다.

    이 책을 쓴 이유는 다양하고 폭넓은 정보와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이 조명의 귀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아이디어가 고갈되었을 때는 언제든지 이 책을 펴서 혼란스러운 조명 딜레마를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활용해도 좋다. 또한 어느 정도 빛을 느끼고 조명 기법들을 이해한 후에는 스스로 다양한 프로젝트나 도전 과제를 만들어, 실질적으로 부딪히는 수많은 문제에 도전해보길 바란다. 나는 개인적인 프로젝트의 가치를 믿는다. 굳이 비즈니스와 직결된 일이 아니더라도, 이러한 도전은 사진가로서의 모티브와 개인적인 성장을 자극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항상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노트북에서 영감을 얻곤 한다. 그가 남긴 방대한 스케치와 원고들은 종종 이해 불가능하고 난해하지만, 늘 빛에 관련된 깊은 통찰력과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에게 틈틈이 나만의 조명 노트북을 만들 것을 권장한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을 메모하고 새로운 촬영 계획도 세우고, 직접 조명 도표와 셋업 등을 구상하는 것이다. 내가 비록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될 수는 없지만, 이 책이 독자들에게 비슷하게 영감을 주면 좋겠다. 나는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다빈치처럼 좌우를 바꾸어 쓰지는 않겠다고 약속하겠다. 따라서 여러분은 내 책을 거울에 비춰서 해독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추천글

    나는 1998년부터 인터넷에 사진에 관련된 글들을 적어왔다. 사진을 주제로 하는 수많은 책을 읽고 리뷰를 써왔는데, 케빈 쿠보타의 책을 최고 중 하나로 꼽고 싶다. 이 책에는 유용한 지식과 아름다운 이미지와 기발한 생각이 담겨 있고, 교육적으로도 이해하기가 쉽다. 무엇보다도 읽기에 아주 즐거운 책이다!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사진가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스콧 번 / <포토포커스> 발행인


    케빈 쿠보타의 이 책은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촬영 상황별로 복잡한 조명의 유형을 접근하기 쉽게 알려줄 뿐 아니라, 지금껏 다뤄본 적 없는 방식으로 통찰력 있게 조명을 다루는 법을 터득하게 해준다. 책 속에 담긴 지혜로움, 반드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데인 샌더스 / 사진가, 『Fast Track Photographer』와 『The Fast Track Photographer Business Plan』의 저자


    대부분의 사진가는 훌륭한 요리사에 비유할 수 있다. 좋은 조리법을 따라 주방에서 걸작을 만들어내는 것과도 같다. 이 책을 통해 케빈 쿠보타는 뛰어난 조리법을 제공하면서 여러분을 훌륭한 셰프로 만들어줄 것이다. 이 책은 아이디어에 관한 책이며, 다양한 촬영 기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누구나 사진을 찍을 수는 있지만 그 결과는 다르다. 이 책은 사진가로서의 재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 뿐 아니라 고객층을 확장시킬 만한 이미지를 창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실, 고객들에게 일관적으로 뛰어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없다면 아무리 훌륭한 마케팅일지라도 무용지물이 되어 버린다. 케빈은 프로 사진계의 타고난 스승이자 작가로, 매번 최상의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게 단계별로 손쉬운 기법들을 일러준다.

    스킵 코헨 / 마케팅 에센셜 인터내셔널의 대표


    이 책은 조명 테크닉을 향상시키고 싶은 사진가들의 필독서다. 쉽고 명료한 접근법을 사용해 사진 조명에 대한 난해함과 두려움을 없애준다.

    밤비 캔트렐 / 캔트렐 포트레이트 디자인사 운영


    케빈 쿠보타는 이 책을 통해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 이 책은 보기에도 아름답고, 읽는 재미가 있으며, 조명에 관한 놀라운 디테일을 터득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실습 가이드다. 실제로 단계별로 기법들을 실행해보면서 몇 번이나 큰 소리로 웃었다. 솔직히 말해서, 이렇게 유용한 조명 가이드는 처음이다. 케빈의 글은 물 흐르듯 매끄러워서, 책장을 넘길 때마다 마치 그와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각 장마다 사진 작업을 향한 케빈의 열정과 이를 효율적으로 전달해주는 교육 팁들이 녹아 있다는 점이다.

    타마라 래키 / 『Envisioning Family』, 『Tamara Lackey's Capturing Life Through Photography』,
    『The Art of Childeren's Portrait Photography』의 저자


    케빈 쿠보타는 역사와 이론, 그리고 최상의 조명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실제 테크닉을 통해 흥미롭고 즐거운 여정을 이끌어낸다. 이 책은 최고의 사진가와 함께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뿐 아니라 전문적으로 조명을 연출할 다양한 기법들도 일러준다.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사진가는 이 책을 통해 사진의 가장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인 조명에 대한 단계별 가이드를 쉽고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클 코센티노 / 포토그래퍼, 작가, 워크숍 리더


    케빈 쿠보타를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 그는 진정한 프로 사진작가로서의 명성에 걸맞은 뛰어난 재능을 지녔다. 그가 건네준 초고를 읽자마자 나는 이 책의 성공을 확신했다.

    빌 허터 / <레인지파인더>, <애프터 캡처 매거진>, <웨딩 & 포트레이트 포토그래퍼 인터내셔널>의 편집자이자 작가


    조명을 통해 많은 것을 해낼 수 있으며,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따뜻하고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고, 냉혹하고 예리하게 비꼬는 일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진을 찍을 때, 조명으로 꼭 해야 하는 일과 할 수 있는 일은 매우 다르다.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필름이나 디지털 센서에 충분한 광량을 제공하는 것은 조명으로 꼭 해야 하는 일이다. 충분한 광량이 있어야 피사체에 하이라이트와 섀도우가 형성되어 입체감과 원근감이 만들어지고, 비로소 평면적인 사진에 3차원적인 요소들이 부여되기 때문이다. 반면 조명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자칫 평범하게 전락해버릴 수 있는 이미지에 드라마틱함을 불어넣거나, 특정 시대의 느낌을 연출하거나, 뭔가 흥미진진한 요소를 덧붙이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빛에 대한 사진가의 통제다. 인공광이든 자연광이든, 우리는 개별적으로 조명의 특성과 광량을 책임진다. 이러한 면을 이해하는 것은, 오래 지속되는 힘이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상황에 어울리는 적절한 스토리를 전달하면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정과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그런 이미지들이다.

    나와 마찬가지로, 쿠보타 역시 세미나와 워크숍에서 빛과 관련된 주제에 종종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인용하곤 한다. 내가 즐겨 쓰는 다빈치의 인용구로는 ‘그림자를 피하는 자는 예술의 찬란한 영광도 피하게 된다!’는 말을 꼽을 수 있다. 케빈 쿠보타는 빛과 섀도우의 보완 효과와 그 통제 방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케빈은 지난 20여 년간 빛의 특성을 이해하면서 최고의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이 책에 실린, 같은 사진가가 촬영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다양한 이미지들은 그의 장점이자 이 책을 탐독하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케빈은 자신의 기교와 접근법, 이론을 통해 수많은 사진가들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사진가들이 보고 생각하는 것을 변화시켜온 그의 스타일과 테크닉을 토대로, 나만의 스타일과 테크닉을 익힘으로써 사진가로서의 기량을 더욱 갈고 닦기를 기대해본다.

    토니 L. 코벨 / 프로 사진가, 조명 전문가, 니콘 소프트웨어 수석 매니저

    저자 소개

    케빈 쿠보타

    • 구분 : 저서
    • 국적 : 기타
    • 분류 : 예술/취미 저자
    • 인기지수 : 52

    <아메리칸 포토 매거진>은 케빈 쿠보타를 ‘전 세계 웨딩 사진가 톱 10’ 중 1명으로 선정했다. 케빈의 웨딩 사진과 인물 사진은 감동, 기쁨, 친밀감, 강렬함으로 가득한 진심을 전달하고 있으며, 수많은 잡지와 사진 책의 표지와 페이지를 장식해왔다. 니콘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그의 작품들은 ‘레전드 비하인드 더 렌즈(Legend Behind the Lens)’를 통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니콘과 어도비 사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미국 사진작가협의회(PPA)의 사진 명장이기도 하다.
    쿠보타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강연자로, 미국의 주요 사진 컨벤션에서 강의하고 있다. 2002년에 창설된 ‘디지털 포토그래피 부트캠프’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다수의 사진 책을 집필해왔으며, 쿠보타 이미지 툴(Kubota Image Tools) 제품들은 핫 원 어워드와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를 여러 차례 수상했다. 사진을 통한 사회적 공로로 2009년 몬테 주커(Monte Zucker) 인도주의상을 수상했다.
    현재 오리건주의 벤드에서 아내인 클레어와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역자 소개

    조윤철

    • 국적 : 대한민국
    • 분류 : 예술/취미 저자 , 과학/공학 저자 , 기타
    • 인기지수 : 362

    미국 브룩스 사진대학과 오하이오 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수년간 광고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했으며 국립 순천대학교 사진예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특수사진기법』이 있으며, 역서로는 『사진학강의』, 『사진가를 위한 어도비 포토샵』, 『사진, 순간 포착의 비밀』, 『포토샵 사진 합성의 모든 것』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목차

    머리말

    ★ 저자 서문 ★

    사진가들이 흔히 중얼거리는 말 중 하나는 ‘저기에 빛이 있어야 하는데!’라는 것이다. 빛은 기존 조명을 손상시키지 않고서 보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빵을 자르되, 부서뜨려서는 안 된다.’는 룰과도 같다. 아름다운 빛이 가져야 할 특성을 고스란히 활용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동안 나는 사진 조명에 집중하면서 수많은 책을 살펴보았다. 물론 매뉴얼처럼 핵심사항만을 찾아내길 원하는 사진가들도 많겠지만, 주요 디테일들을 깊숙이 들여다보는 과정 역시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 조명 과학은 변수가 많기 때문에, 풍부한 정보들이 있어야 이를 가장 효율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이 책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더 깊숙한 세부사항의 경우, 몇몇 추천 서적들을 살펴볼 것을 권장한다.

    이 책은 일종의 실전 가이드다. 장황한 기술서가 아닌, 마치 촬영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려 애썼다. 내가 직접 보는 것과 생각하는 것, 그리고 왜 이 촬영 장비를 선택했으며 불가피한 장애물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등을 비롯해, 지난 20여 년간 사진과 조명에 관련된 실질적인 경험들을 담았다. 광고, 인물 사진, 웨딩 사진가로 활동하면서 나는 각 장르마다 다양한 조명 기법들을 적용시켜왔다. 이 책은 주로 인물 사진에 관련된 광범위한 스타일과 테크닉을 소개하지만, 실제 작업에선 더 창조적인 프로젝트로 응용시킬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 책이 사진가로서 조명을 보고 활용하고 창조해내는 데 더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현장 작업에서 귀중한 레퍼런스 가이드이자 침대 머리맡에 언제든지 꺼내두고 볼 수 있는 책으로 활용하면서, 가능하면 자주 책장을 들춰보길 바란다. 또한 책과 관련된 동영상 및 iApp을 활용하거나, TheLightingNotebook.com에서 조명 관련 최신 경험담이나 교육 소스 등을 살펴봐도 좋다.

    이 책을 쓴 이유는 다양하고 폭넓은 정보와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이 조명의 귀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아이디어가 고갈되었을 때는 언제든지 이 책을 펴서 혼란스러운 조명 딜레마를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활용해도 좋다. 또한 어느 정도 빛을 느끼고 조명 기법들을 이해한 후에는 스스로 다양한 프로젝트나 도전 과제를 만들어, 실질적으로 부딪히는 수많은 문제에 도전해보길 바란다. 나는 개인적인 프로젝트의 가치를 믿는다. 굳이 비즈니스와 직결된 일이 아니더라도, 이러한 도전은 사진가로서의 모티브와 개인적인 성장을 자극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항상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노트북에서 영감을 얻곤 한다. 그가 남긴 방대한 스케치와 원고들은 종종 이해 불가능하고 난해하지만, 늘 빛에 관련된 깊은 통찰력과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에게 틈틈이 나만의 조명 노트북을 만들 것을 권장한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을 메모하고 새로운 촬영 계획도 세우고, 직접 조명 도표와 셋업 등을 구상하는 것이다. 내가 비록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될 수는 없지만, 이 책이 독자들에게 비슷하게 영감을 주면 좋겠다. 나는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다빈치처럼 좌우를 바꾸어 쓰지는 않겠다고 약속하겠다. 따라서 여러분은 내 책을 거울에 비춰서 해독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 옮긴이의 말 ★

    사진은 이제 대중화를 넘어 일상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사진 이미지뿐만 아니라 촬영과 조명 그리고 편집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져, 사진 전문가는 물론이고 일반인들까지 그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사용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진 편집 프로그램의 발달로 후 작업을 통해 사진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키고 향상시킬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사진에 관련된 기본적이고도 정확한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이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사진 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중요한 경쟁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기초적인 이론에서부터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한 다양한 촬영 팁, 이미지 수정과 편집 등에 이르기까지 사진 전반의 과정을 통합적으로 다룹니다. 단편적인 기술서라기보다는 저자의 깊이 있는 생각들과 열정도 담겼으며, 프로그램의 기술적이고 기능적 측면만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의 기초적 이론과 진행 과정의 섬세한 설명, 사진에 대한 애정과 사진가로서의 자세 등도 함께 설명합니다.

    특히 사진의 기본이 되는 조명에 관련된 자세하고 체계적인 설명은 단순한 기술적 이론서를 넘어, 수년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다양한 상황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101가지에 이르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예제를 통해 최종 이미지를 향해 나가는 과정 역시, 기술적 부분의 논리적인 설명과 함께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의 전문가다운 효과적인 활용법들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완성된 이미지 속에는 그가 쌓아온 열정과 비전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저자인 케빈 쿠보타는 사진 작업, 출판, 인터넷 기반의 사진 비즈니스를 비롯해 최근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문 사진가 중 한 명입니다. 그가 출간해온 여러 서적과 사진 관련 사업은 오랜 기간 현장 경험을 토대로, 사진가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실용적인 부분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향한 열정과 애정을 갖고 그가 소개하는 수많은 사례들은 독자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확신합니다.

    흔히 사진 촬영을 통해 내용과 의미를 충분히 담았다 할지라도, 현실적으로는 편집 프로그램에서 수정 및 편집을 통해 또 다른 창조의 과정을 거치는 게 대부분입니다. 여기서 소개되는 다양한 이미지 보정 작업을 통해, 사진 속 피사체를 소중히 여기는 저자의 철학과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비전과 목소리를 표현해내는 ‘보다 큰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사진 관련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아무리 발전하고 기술적인 실력을 탄탄하게 갖추었을지라도, 무엇보다 중요한 건 ‘사진가의 창조적인 눈과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기본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춘 사진가로서의 작업을 즐기길 바라며, 이 책이 여러분의 사진 이미지 작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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