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와라 신야의 <돌아보면 언제나 네가 있었다>. 130권에 달하는 저의 2011년 독서 목록 중 가장 빛나는 책입니다. 일상의 재발견이라는 말이 이보다 더 다가온 적이 없었어요. 노년의 자유로운 영혼이 들려주는 소소한 이야기가 참 가슴 뭉클하기도 하고 아련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마음에 남아 좋았습니다. 2012년에도 좋은 책을 반디와 함께 만나보고 싶어요. ^^

진보없이 발전 없고 보수없이 안정없다.... [진보집권플랜] 닥치고정치를 보고 조국이 궁금해 진보집권플랜을 봅니다. 인간답게 살수있는 세상을 위한 정치는 바로 우리의 관심과 참여.

대학생인 제가 꼽는 2011년 올해의 책은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네요!! 용기와 희망을 주는 책입니다. 2012년에도 희망과 용기를 주는 책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다들 파이팅!!

반디엔루이스를열기가무서워지네요!열기만하면 다 사고싶은데 이렇게훌륭한책들로튼튼한집을짓다니앞으로는두려워하지않고반디를부지런히찾아야겟어요^*^

반디엔루이스를열기가무서워지네요!열기만하면 다 사고싶은데 이렇게훌륭한책들로튼튼한집을짓다니앞으로는두려워하지않고반디를부지런히찾아야겟어요^*^

반디엔루이스를열기가무서워지네요!열기만하면 다 사고싶은데 이렇게훌륭한책들로튼튼한집을짓다니앞으로두려워하지않고반디를부지런히찾아야겟어요^*^

일일이 찾아 읽을 수 없는 양서들로 집을 튼튼하게 잘 지으셨네요. 개발, 희망, 감동, 반성 그리고 멘토가 되어줄 멋진 책들 너무나 탐스럽고 보암직 합니다. 멋진 책들 선별하시느라 애쓰셨씁니다. 감사드려요.^^

모두 읽어보고 싶어요

촘스키와 푸코 인간 본성을 말하다....2012년에 읽어봐야 할 책 목록 1순위입니다.

아무도 너의슬픔에 관심없대도/ 매일 뉴스로 나오는 청소년의 가슴아픈 이야기는 요즘 시대상의 현실같아 무섭기도 하고 슬픕니다. 어린나이에 혼자서 감당하기 힘들일을 격는 청소년들.. 또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슴에 상처를 지닌 사람들.. 그런현대인들에게 음악으로 위로가되고 힘이 되어주는 다시 일어설수있고 괜찮다고 다독여줄수있는 음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노래가 그녀를 명랑케 하리라/ 슈퍼스타k에서 주목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좋아하는 노래를 통해서 세상밖으로 나오게 되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릴수 있었다는 사실에 추천합니다.

읽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한 책들입니다. 모두 읽어 보고 싶네요!!!

정민아의 [오아시스] 앨범 리뷰를 읽고 음반을 들어 봤어요. 가야금의 소리가 가사를 읊는, 화자가 전하는 이야기를 다른 악기 못지 않게 잘 받쳐 주고, 그 또한 자신의 소리를 내고 있더라고요. 정민아의 [상사몽] 앨범도 올해 만난 발견의 음반이었어요! : )

저는 김진혁님의 <지식의 권유>를 꼽고 싶습니다.제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지식채널e의 담당PD인 김진혁님이 지은 책인데요. 전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사고가 경직되어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유에 관한 책을 여러권 읽었음에도 이 책이 가장 인상적인 것은 마치 잘아는 선배와 술한잔을 사이에 두고 두런 두런....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 데...너는 어때?' 라고 계속 조곤 조곤 저에게 말을 걸더군요. 대답을 생각하느라.....책 읽는 시간보다 생각하는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은 골치아프게 하지만 아주 좋은 책입니다. 책을 읽고 주변에 권하지는 않는 데 벌써 3분께 추천했어요 꼬오오옥~~~ 읽으라고요.

새해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 서적을 읽으면 조정래님의 한강을 읽으면 한해가 풍요롭고 지식이 충만할것 같네요 정말 좋은 서적 읽어보고 싶어 신청합니다

2011년 김동률의 앨범으로 쓸쓸한 가을에 참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언제 들어도 기분좋은 그의 목소리가 정말 선물처럼 느껴져서 참으로 고마웠던 기억이 나네요. 외롭고 쓸쓸할때 힘이 되어준 이 음반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작년 한해 최고의 책으로 [울고 싶어도 내 인생이니까] 꼽고 싶습니다. 정말 내 가슴속에 깊은 여운을 남긴 책입니다. 진솔하게 써내려간 인생에 대한 지혜들은 삶에 지치고 힘겨운 저에게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의욕을 잃고 우울해질 때 힘을 북돋아주기에 충분한 최고의 책이라 생각합니다. 뿐만아니라 이 책을 쓴 백정미 작가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감수성과 천재성을 지녔다고 생각해요. 진짜 읽어서 절대 후회없는 책. [울고 싶어도 내 인생이니까] 추천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이 나의 역사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부의 척도가 되기도 하며, 상처를 치유하고 보듬어주는 역할도 하는 것 같다. 누구나가 크고 작은 슬픔, 기쁨을 느끼고, 사랑을 한다. 머리는 차갑지만 가슴은 뜨거운 사람 냄새가 나는 No.1이 아닌 Only1이 되기 위해 바로 지금 당장 작은 변화를 시도하며 삶을 살아가는 모두가 아름답다.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위안을 주고, 공감할 수 있는 새해가 바란다.

긍정의 배신 - 자신의 상황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희망을 잃지말라고 이야기하다 못해 강요하는 건 오히려 너의 한계는 거기까지라고 규정짓고 더 좋은 상황으로 나아갈 수 없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요? 너무 지나친 긍정에 언젠가 배신당할 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색다르게 다가왔던 책이었어요.

돈만 있으면 다 되는 세상. 아주 오래 전부터 있던 이 말이 지금도 회자되는 건 진실이기 때문일까? 돈보다 사람을 생각하는 사회가 되면 더 많이 행복할텐데... "괴물은 되지 맙시다"라는 표현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