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현실의 어려움과 스트레스 속에서 지쳐서 포기하고 싶을 때일수록 책 속에서 길을 찾으려 하고 희망을 움켜잡으려고 한다. 성공률이 상당히 높았기에 앞으로도 계속 그 방법을 활용하겠습니다. ^^

김정운 교수가 말하는 우리 시대의 중년 남자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그 속에서 나의 모습을 찾아 볼 수도 있어서 아프기도 했었지만, 마지막에는 작은 빛이 보이는 것 같기도 헸습니다. 젊은 시절은 매 순간 열심히만 달려왔는데... 시간이 흘러 늙어 이제는 자식과 아내와 소통이 잘 안되어서 왕따로 살고 있습니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적지 않구나. 그리고 내가 잘못 산 점도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죠. 아직 포기하지는 않으렵니다. 쉽지 않지만 노력해 보겠습니다.

가족, 친구 등 아끼는 사람들한테 평소에도 책 선물을 자주 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주 받기도 하는데요, 선물받는 책들을 보면서 '저 사람이 내가 이런 모습이 되길 바라는구나, 저 사람한테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 하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더욱 잘해주고 싶고, 잘 하게 되고요.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올 봄에도 책으로 마음을 전해보고 싶네요.

사랑하는 책. 책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를 나누고 살다보니 어느새 다독왕이 되어있네요. 무슨 일을 해도 이렇게 보람차진 않을거에요. 결국엔 또 책. 언제나 제 가방엔 책 한권이 들어있네요. 세계 책의 날 4월 23일엔 더 많은 시간을 책에 투자해야겠어요

책이 나에게 말을걸때...나는 때론 내고민을 나눌때도있고 때론 아름다운말을 들어서 감동할때도있고 때론 몰랐던사실을 알게해줘서 탄식이 나올때가 있습니다. 그 모습은 항상 바뀌지만 정말 나에게 많은걸 베풀어 주는 친구입니다. 그 친구가 가득찬 어느 햇살드는 창가에서 책장넘기는 소리를 듣고 먼지가 나부끼는 어느 묵은책을 손으로 집으면 내고민은 어느새사라지고 나는 이세상에서 가장 안정된 세계속에 있는것입니다. 책은 나를 보호해줍니다. 그래서 점점의지하게됩니다. 책이 정말 좋습니다.

전 어린 네 딸을 둔 엄마입니다. 중고등학교때나 대학교시절엔 왜 사람들이 책을 읽나!! 왜 읽어야하지? 솔직히 이런 생각도 안해본것 같습니다. 그러다 결혼후 첫아이를 기르면서부터 책의 소중함을 너무나 늦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그렇듯 이제서야 철이 들어서 이것저것 공부해보고 싶은 분야는 늘어나는데 돈들여서 학원다닐 엄두는 생각도 못하고 그러던 차에 그 분야들에 관련된 책들을 읽어나가기 어언 10년정도 되었네요. 지금은 제게 돈이 그리 풍족하지 않았음에 감사합니다. 그렇지않았다면 1-2만원정도를 들여 이렇게 뛰어나 멘토들의 책들을 접하지 못했을것이니까요. 책은 삶 그 자체입니다. 사람은 노는게 필요하죠. 책을 보며 공부해나가는것은 아마 최상의 오락일지도 모른단 생각이 듭니다.^^;

봄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요즘 날씨에 주위사람들과 모여서 책을 읽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총선이 끝났습니다.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고 했던가요? 투표로 그 권세를 행사하자고 떠들고 이번에는 어떻게 세상 좀 바꿔보자고 그랬지만 생각처럼 않됐습니다. 정치 일선에 있는 어떤 이들을 욕하기 전에 아직도 우리가 가야할 길이 많이 남은 거지요. 책은 노숙자도 방향을 바꾸게 한다는데... 이번 총선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책이 필요한 이유를 드러낸 사건이었습니다. 책의 날 축하하고요. 진짜 세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각자가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힘이 책으로부터 나오기를 바랍니다.

책을 읽는 계기가 될것같아요

저는 아침 출근전 10분 잠들기전 30분 책일 읽습니다. 직장생활로 바쁘지만 의식적으로 책을 읽습니다. 책은 분명 사람들의 인생에 등대처럼 내가 지금 서 있는 위치를 알려준다고 생각해요 내가 잘하고 있는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부족한 점은 무엇인지....책이 가려쳐 주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으면 자기 스스로가 답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읍시다. 분명 인생도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4월 23일이 책의 날이라니 이번 기회에 가족들과 주변 친구들에게 책 한권을 선물하고 싶어지네요^^

책이 주는 매력과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해지는 것만 같습니다. 요즘에는 아이키우느라 시간이 없어서 책읽는 시간이 많이 줄어드네요. 아이의 양육에 필요한 책들만 필요에 의해서 발췌독하는 수준인데 그래도 참 도움이 많이 됩니다. 책선물을 받으면 정말 부자가 되는 기분입니다. 책만한 선물이 없지요... 제게도 책 선물이 주어져서 콧노래 부르며 책장넘기는 내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책은 독자에게 깨달음 혹은 지식을 주고 싶어하는 작가의 고마운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을때마다 책을 써주신 저자에게 감사하고 책을 예쁘게 만들어준 출판사에게 감동합니다. 저자가 주는 선물 '책'을 많은 분들이 소중히 여기고 함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여해요

요즘 많이 힘든 제 자신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들이 많네요. 서른을 코 앞에 둔 지금, 저는 아무것도 한 게 없는 것 같아 좌절감에 많이 빠져 있습니다. 매일매일 자신을 다독이며 힘을 내려고 하지만 밤이 되면 다시금 하루의 일과 또 그동안의 일들이 쭉 스쳐가면서 너무 힘든 나날들입니다. 이렇게 힘들 때 자기계발서를 읽으며 좀 힘을 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작년에 샀던 아프니까 청춘이다도 다시금 꺼내서 읽고 있습니다. 정민영MD님이 추천하신 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 라는 책의 이름이 참 눈이 가네요. 저도 서른엔 행복해지고 싶은데 행복해지겠다고 결심도 하고 싶고요. 추천해주신 책을 한번 읽어보며 힘을 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서른을 앞둔 저에게 과연 어떤 조언을 해줄지 용기를 줄지.. 책을 보며 제 자신의 내면을 다시금 살펴보며 더욱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책을 정말 좋아하고 많이 구입하는 와이프 만나 결혼해서..한달에 두세권은 읽게 되었네요..책은 정말 좋은거 같아요..활자 라는거..인터넷으로 읽는것과는 다른 감동을 주는거 같습니다..당첨 되면 와이프에게 좋은 선물이 될거 같네요

정말 바쁜사회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겐 책한권 읽기가 너무 힘든거 같아요. 그리고 거의 컴퓨터로 모든걸 해결하는 세상이니..책이란 존재와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거 같습니다.. 저도 책을 읽을려고 노력하는데 이번기회에 저부터라도 고쳐졌으면 좋겠네요 ㅋ

요즘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 눈과 손은 스마트 폰으로 향해 있습니다. 책을 펼치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자극적이고 감각적인 것들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우려내는 사람들보다는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이들의 생각을 따라가려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생각을 다듬어 내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점점 책을 읽는 인구가 적어지고 책을 읽는다고 하더라도 에세이나 처세서, 소설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세계 경제가 어려워지고 우리네 삶도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가족은 점점 파편화되고 대학생들은 취업공부에만, 학생들은 입시공부에만, 직장인들은 재테크에만 매달리는 나라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진정 자신을 되돌아보고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책의 날과 함께 가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도 올 한해 저를 살찌우는 시간으로 삼으려고 합니다

책보다는 영상매체에 너무 치중하여 일상을보낸것같아요 어릴때비해서 책을 많이 안 읽었던것같아요 ..반성합니다. 앞으로는 틈틈히 책을많이읽어야겠어요

보다 나은 내가 되어야 주위 사람들도 세상도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책만큼 좋은 친구, 선생님도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