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엄마께서 걱정이 많으신 건지, 의욕이 없으신 건지.. 우두커니 앉아계세요... 그런 엄마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안좋아 '뭐해? 왜 멍 때리고 있어!'라고 괜히 타박주며 책이라도 읽으라고하지만 제 책들은 엄마의 관심 분야가 아닌가봅니다. 적적하실 때 읽으시라고 이혜진MD의 추천도서를 선물로 드리고 싶어요.

일본에서 유학중인 오빠한테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가끔씩 필요한걸 택배로 붙히는데 얼마전엔 읽었던 한국 책들이 보고 싶은지 책장에 있는 책들을 여러권 보내 달라고 하더라구요... 책의날 기념으로 선물해주면 너무 좋아 할 것 같네요~ 저도 애기 키운다는 핑계로 책을 멀리 한지 오래라... 너무 부끄럽네요 앞으로 애기들도 크면 부모가 하는행동들 따라 많이 한다던데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책 읽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인문학은 사치스럽습니다. 직업, 가정, 돈에 대한 고민만으로도 머리가 터질 것 같은 삶에서, 인간의 존재와 삶을 생각하니까요. 자기계발서는 지속적으로 판매 되지만 시집은 관심밖인 삶은 숙명일까요? 목록을 보며 '아이를 위해 저책 좋네, 경제지식 중요한데 난 상식이 부족해' 이런 생각을 했어요. 저도 다양한 역할을 가졌으니까요. 그런데 계속 눈이 가는 건 인문서적. 과거 '나'는 책의 제목으로 책을 골라 읽으며 우연히 보석을 발견하고 설레곤 했는데.. 사유에 관심있고, 사회에 속했기에.. 적응과 부적응 사이에서 타인을 보며 사회학도 좋아했죠. (+역사 조금) 지금은 현실만을 봅니다. 마음이 헛헛하다고 느껴지는 어느 순간에 그 허전함을 채워주는 건.. 대강의 룰이 존재해서 그대로 따라가면 완성되는 현실적인 조언이 아니라, 본질에 대한 갈증을 풀어 줄 인문학일때가 더 많습니다. 지금의 현실에 하나씩 행복과 의미를 더해야하기에.. 책으로나마.. 어딘가 마음 속 빈 곳을 채우고 싶네요.

4월23일 책의날 마음이 담긴 책 선물은 잊지못할 소중한 선물이 될거예요 조용한시간속 독서의시간은 마음을 편안하게해주고 읽으면 지식이돼고 경험이됩니다! 그동안 서로만나지 못했던 동생에게 책의날에 제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친구들에게도 책의날을 꼭 알려주어야겠어요 꼭하루의 책의날로 끝날게아니라 일년365일 책한권씩을읽을때마다 소중함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면합니다 책은 언제나 곁에 있으니까요 좀더 많이 읽고 느껴야겠어요^^

어린삼형제를 키우는 주부랍니다. 매일 육아에만 신경쓰다보니 책읽을 여유조차 없는것 같아서 맘이 아픕니다. 책을 통해서 경험하고 싶은것도 많고 배우고 싶은것도 많은데 제가 게으른건지 아님 책읽기를 소홀하게 해서 요령이 없어서 그런건지 내심 걱정이 됩니다. 작은 여유로도 책을 접할수 있엇음 좋겠고요.. 책을 통해서 자신이 아닌 배려와 지혜로움 다양한 자기수양을 업그레이드 시킬 준비로 책읽기를 신청해보려고요.. 좋은 기회에 아이들과 같이 책의 매력에 빠지고 싶습니다

곳 책의 날이 다가 오네요. 동생이 군 제대를 했는데 군대 안에 작은 도서관에서 꾸준히 책을 읽었나 봅니다. 예전엔 책도 가까이 하지 않았지만 요즘엔 책을 자주 읽고 있더라구요. 아마 책으로 인해 많이 느끼는게 있고 약간 어른 스러운 점이 보이더라구요. 항상 언제쯤 철들까 생각 했지만 책의 힘인지 어른스러워졌습니다. 동생이 일을 하고 있어 피곤한지 책을 자주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생의 나은 삶과 자기인생을 준비하는 동생을 위해 선물을 하나 해주고 있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나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같이 지내기 때문에 자기 자신보다는 타인을 배려 하는 의미에서 김대복MD님의 추천도서를 동생에게 선물해 주고 싶습니다.

참 많은 생각이 드는 봄입니다 점점 크는 아이들의 교육비 부담으로 직장을 구하려 했지만 집살림만 해온 저에게는 쉬운 일만은 아니네요 아직 초등 저학년이라 학원보다는 책읽기를 많이 하려 합니다^^; 책 구입비가 부담스러운 관계로 도서관 이용을 하지만 책을 갖고 싶은 욕구는 어쩔수 없나봐요^^ 다른 비용을 줄여서 책구입도 하니까요 짬짬이 책을 읽기도 하지만 요즘은 아이들 책을 더 많이 읽게 되네요 황사로 바깥 활동이 쉽지 않은 봄날을 아이들과 책읽기로 달래 봅니다^^;

요새 무작정 떠나고싶은 마음이 많이 들어서인지 여행에 관련된 책들이 눈에 띄네요*.* 고시공부중인지라 멀리 떠나기는 쉽지 않아서.. 일주일에 하루 공부를 쉴 때마다 서울 근방에 가보지 않은 곳들을 가보고, 그곳의 맛집들을 가보고 싶어요! 공부로 쌓인 스트레스는 역시 먹는걸로 해결을 봐야죠 ㅎㅎㅎㅎ

책을 읽는 이유도 좀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서, 그리고 위로 받고 타인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가슴울리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엄마에겐 두근두근 내 인생을,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동생에겐 신참자를, 역사소설을 좋아하는 아버지껜 이덕일선생님의 책을 한 권추천해드려야겠어요.. 있는 줄은 알았지만 언젠지는 몰랐던 책의날.. 올해는 가족들에게 한 권의 책을 선물해야겠어요.

책의 날이라, 올해 책의 날엔 저도 책 좀 꼭 선물받고 싶네요.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책을 읽어야지~!

디지털 치매극복을위해 책을 읽게됐어요~자꾸깜빡깜빡하고 핸드폰이나 컴퓨터 없으면 불안했는데... 책을읽으면서 이제 마음의여유도 생겼네요.부모님과가족들에게도 책선물 한번 해보려구요~

저는 평소에 추리소설을 즐겨읽고 있습니다.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를 추천합니다. 최근 영화화 되면서 다시 한번 책이 재판되어서 나왔더라구요. 저는 영화 만들어지기 전에 책으로 읽었는데 내용이 너무 재밌어서 여운이 남았었어요. 요즘 현실 사회에서 큰 문제가 되는 사건들과도 비교해보면서 읽을 수 있고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는 책이였습니다.

저는 용의자 x의 헌신, 책을 보았는대 중고 서점에서 우연히 이책을 보아서 먼가 딱 필이 꽃혀서 이책을 사서 집에서 보았는데 정말 푹빠지게 되더라구요 .. 저는 소설을 읽으면 집중을 잘못하는대 이책을 읽으면서 계속 이책만 보게됬지요 ㅜ

나이가 드신 후 노안이 와서 그렇게 좋아하던 책을 거의 보지 못하는 울 부모님.. 이렇게 책을 좋아하게된 이유도 어려서 부터 서점으로 매일 놀러가듯이 들려 사주신 책 때문이었는데.. ㅎ 그냥 문득 앞으로 책 시장이 엄청나게 발전해서 우리 부모님도 좋아하는 책을 맘껏 볼 수 있었으면 하는 SF적인 마음이 드네요..^^ 현재나와있는 전자책으로 한 번 읽어보시라고 드려보기도 했지만 그래도 직접 책으로 읽는 것이랑 많이 다르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나중에 제가 나이가 들었을 때에는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게 되기를 ...ㅎㅎ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를 알게 해준, 저한테 참 고마운 책이에요. 서점에 갔다가 제목과 책 디자인에 끌려 별 고민 없이 집어 들었던 책인데 그 이후로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을 모두 다 읽을 만큼 푹 빠지게 해주었지요.

이번 선거를 보면서 동생이 많이 언짢아하더군요.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좀더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웠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시 책을 읽는게 좋은 방법이겠지요. 여러사람들의 생각을 읽고 생각해나가면서 다양한 시각에서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지인들한테 책선물 자주하는 편이에요. ^^

내 인생 5년 후, 그리고 관계회복을 위한 여러가지 책들.. 읽어보고 싶네요.

남자와 아빠의 자격 - 김정운 교수의 강의를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정말 감동의 도가니 였습니다. 사람을 앞도하는 느낌의 강연은 그 말속에 쏙 빠져드는 느낌을 받게 만들었습니다. 책속에 내용을 다시 읽으면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개기가 되었습니다.